진천군, 실내관람시설 운영 재개

전국 / 이슈타임 / 2020-05-11 09: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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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실내관람시설 운영 재개


진천군은 코로나19 진정 추세에 따라 임시휴관 중이었던 실내관람시설을 순차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종박물관, 포석조명희문학관을 개관한데 이어 오는 19일에는 주철장전수교육관을, 22일에는 생거판화미술관을 각각 개관한다.

그간 각 시설 종사자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 유지를 위해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등 시설운영 재개에 철저한 대비해 왔다.

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지역감염 방지를 위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체온측정 손소독 마스크 미착용시 출입 제한 1m 이상 거리 유지 관람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철장전수교육관에서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손으로 피워낸 전통공예’ 를 주제로 금속, 목칠, 섬유 및 단청공예 등 다양한 종목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생거판화미술관에서는 오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김억의 국토’ 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 판화 기법인 목판화로 국토의 풍경을 담아낸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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