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민원실 방문 외국인 민원통역서비스 운영

전국 / 이슈타임 / 2020-05-11 08:33:18
  • 카카오톡 보내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


예산군청


예산군은 의사소통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민원인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등 3개 국어로 민원 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내부 직원 중 해당 언어권 국외 연수 경력이나 실무경력이 있는 외국어 능통자 4명을 민원통역관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민원통역관은 민원서류 작성 및 민원 안내는 물론 타 부서와의 업무 연결이 필요한 민원을 처리할 때 타부서 담당자와 민원인 사이에서 의사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 민원실을 찾는 외국인에게 원활하고 빠른 민원처리를 돕게 될 예정이다.

주호미 민원봉사과장은 "해마다 군청 민원실을 찾는 외국인이 늘어남에 따라 그에 따른 민원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민원통역서비스와 같은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 시책으로 다시 찾고 싶은 군민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