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보건소,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무료검사 실시

전국 / 이슈타임 / 2020-05-08 15: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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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무료검사 재실시


동해시 보건소,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무료검사 실시


동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기간 동안 종료됐던 대사증후군 검사를 ‘생활 속 거리두기’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재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자에 대해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를 조기발견 하고자 생활방역 전환 즉시 지침 준수와 더불어 유리격벽을 사이에 두고 대면검사를 무료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검사결과에 따른 상담은 모바일 앱과 전화를 이용해 비대면 안내하기로 했다.

또한, 보건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그동안 부족했던 운동과 영양정보도 모바일로 전송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다수가 모이는 프로그램은 특성상 위험도를 감안해 단계적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종태 보건소장은 “만성질환 고위험자 및 흡연자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상담 시간대를 달리해 민원인간 접촉 최소화로 검사를 실시해 만성질환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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