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3년, 양과 질 성장한 전북도정

전국 / 김희수 / 2020-05-08 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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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할 2년, 혁신·자존을 위한 대도약의 길 활짝


함께한 3년, 양과 질 성장한 전북도정


전북의 친구를 자처한 문재인 정부는 출범과 함께 대통령의 전북지역공약 이행, 미래성장동력과 도정역점시책 관련 국가예산 반영을 비롯한 전북 현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이를 통해 전북도는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전북지역 공약은 10개 과제 42개 세부사업으로 이 중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등 2개 사업은 완료됐고 30개 사업은 정상추진되고 있다.

2020년 공약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11,591억원의 97%인 11,215억원을 확보하는 등 공약사업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새만금사업은 청와대의 관심과 국가주도개발로 새만금국제공항건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공공주도 용지매립 등이 진행되고 있어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 주요 공약 중 하나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은 20대 국회 막바지에 탄소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탄소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국가예산확보는 문재인 정부의 전폭적 지원에 힘입어, 7조원 시대를 열었고 2년 연속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탄소, 미래자동차, 새만금사업 등 역대 최고의 국가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상용차, 신재생에너지, 홀로그램 등 미래산업을 위한 신규예산 4,327억원을 확보해 향후 총사업비 5조2,146억원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북의 친구임을 자처하며 임기 3년동안 전북을 총 7회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 탄소섬유 투자협약식, 전북 군산 상생형일자리 협약식 등에 참석하는 등 전북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전북출신 정부인사 45명 임명, 공공기관 유치, 전북역사·문화 재조명 등에 힘을 보태어 송하진 도정과 전라북도 대도약의 기반을 탄탄히 했다는 분석이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과 함께 농생명, 금융, 탄소, 새만금 관련 지역공약으로 10대 과제, 42개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이 중 2개 사업은 완료, 30개 사업은 정상추진하고 있어 76%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식품, 미생물, 첨단농업, 농기계, 종자 등 5대 농생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를 조성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조성사업 완료 및 58% 분양을 바탕으로 2단계 사업추진 관련 농식품부와 협의 중이고 클러스터 원재료 농산물 중계공급센터와 장내유용미생물은행 구축은 기본 및 실시설계 진행 중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과 수출농기계부품 품질고도화 생태계 구축은 착공, 스마트팜 SW융합서비스 플랫폼 구축은 공모 선정 등 대부분 정상추진 중이다.

민간육종연구단지 확장과 종자 고품질화 핵심기술기반 구축, 식물자원소재연구센터 구축 등은 중앙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

국제금융센터 건립 등 금융인프라 확충과 특화금융모델 구체화를 통해 서울, 부산에 이어 제3 금융도시로 육성한다.

먼저, 금융위에서 제시한 필요사항을 꾸준히 이행하며 추가 지정에 대한 여건을 갖춰가고 있다.

또한, 연기금·농생명 금융타운 조성과 기금운용 전문인력 양성 사업도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 있어 제3 금융도시 육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탄소산업은 첨단부품업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전북에서 2006년부터 정책화하고 육성해 국가전략산업으로까지 성장시킨 산업으로 지난 29일 탄소소재법 개정안이 통과해 탄소 컨트롤타워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지난해 9월 지정됐고 탄소소재 R&D사업과 안전보호 융복합제품산업 육성은 공모 선정 및 연차별 사업 진행으로 정상추진 중이다.

문대통령은 취임 후 방문한 ‘바다의날 기념식’에서 약속한 대로 새만금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어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먼저, 새만금개발청 이전, 새만금개발공사 설립을 통한 공공주도 매립과 올해 12월 완공 예정인 새만금 동서도로를 비롯해, 새만금 남북도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등 도로 인프라 공사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새만금 SOC사업 진행과 더불어 내부개발도 가속화 되고 있다.

새만금사업법 개정으로 국내기업의 임대요율이 5%에서 1%로 인하됨에 따라 새만금 산업단지 임대용지의 2019년 투자협약은 전년대비 7건에서 21건으로 입주계약은 0건에서 17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또, 스마트수변도시, 신시도 자연휴양림, 새만금수목원, 새만금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조성, 게이트웨이 조성사업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전북공약사업 이행을 위한 총사업비는 13조 6,734억원으로 전북도는 ’20년 필요 사업비 11,591억원 중 11,215억원을 확보해 공약추진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공약 지연사업 정상화 추진 방안을 마련해 대응하고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통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문재인 정부의 관심과 전북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올해 국가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7조 6,058억원을 달성함과 동시에 2년 연속 7조원 시대의 문을 열었다.

전북은 새만금 국제공항, 홀로그램 기술개발 등 그동안 차근차근 준비해 온 대규모 사업의 가시화와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탄소, 자동차 등 경제체질강화와 산업생태계 구축, 농생명, 새만금사업 등 신규사업 예산 4,327억원을 확보, 향후 총사업비 5조2,146억원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전북경제의 체질 강화와 혁신성장을 위한 신산업 토대 마련, 전북 자존의식과 위상 제고를 위한 문화·역사의 재정립, 눈으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새만금 구현, 그리고 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단단하고 따뜻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총 3개의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이 면제됐고 6개 사업이 통과됐다.

‘참고2’ 예타사업으로 선정되면 대규모 사업추진의 발판이 되는 대규모 예산확보가 가능해져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탄소와 미래자동차 관련 국가예산 확보로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고 새만금 예산확보로 SOC 조기구축 등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를 도모하게 됐다.

올해 탄소관련 국가예산 확보와 전주 탄소산업단지 계획 승인, 효성의 28년까지 1조 투자계획으로 전북은 탄소소재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호기를 맞이하게 됐다.

상용차 혁신성장과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전북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전국 최초 양대 노총 참여 및 중견·중소기업 중심의 상생형일자리 협약으로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도 성과를 올렸다.

새만금 관련 확보한 ’20년 국가예산은 1조 4,024억원으로 새만금 내부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새만금국제공항과 신항만 건설 확정과 인입철도 구축으로 물류트라이포트를 완성하게 됐다.

아울러 잼버리개최, 신시-야미 관광용지개발, 임대용지 기업입주로 내부개발도 가속화하게 됐다.

새 정부 들어 중앙부처 장·차관, 청와대 비서관, 주요 공공기관장 등에 전북출신 45명 임명 됐다.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전북의 친구라고 자처한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전북을 7회 방문했다.

특히 취임 후 대통령 전국 경제투어의 첫 번째 방문지로 전북을 선택했고 매년 전북을 방문하는 등 전북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새만금개발청 이전, 국립완주문화연구소 설립 등 10개 기관을 유치했다.

전북의 뿌리를 찾고 정체성을 확립해 도민의 자존의식을 높여나가기 위해 전라천년, 가야사, 문화재복원, 동학농민혁명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에는 국무회의에서 동학농민혁명 법정 기념일을 황토현전승일인 5월 11일로 지정했고 미륵사지석탑 보수공사 준공, 정읍 무성서원 세계유산등재, 장수 동촌리 가야고분군 국가사적지정,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전북을 독자권역으로 설정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자존의식 복원으로 전북 대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전라북도는 그간 쌓아온 기반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와 함께 전북 자존의식 복원과 함께 농생명산업, 융복합미래신산업, 여행체험 1번지 등을 통해 성장동력을 고도화하고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락농정 기반의 농어업의 가치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이 동반성장하는 도농융합상생문명을 선도하고 스마트농생명산업으로 미래농업을 주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전북 군산 상생형일자리’, ‘강소연구개발특구 선정’, ‘탄소융복합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을 통한 주력산업 고도화로 경제체질을 개선하고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홀로그램 융복합 산업 등 미래신산업 육성으로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청정 전북에 치유·힐링 국가명소 조성 및 고군산군도 관광벨트 조성 등을 통해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고 역사·문화자원 활용사업 및 전라천년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전라유학진흥원 설립 등을 통한 전북의 정체성 재조명으로 자존감을 제고한다는 방안이다.

정부 및 정치권과 협력해 공공의대법 제정, 제3금융중심지 지정, 군산조선소 재가동 등도 차근차근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공공의료 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는 현 상황에서 정치권과 협력해 빠른 시일 내에 법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까지 30개 금융기관 유치 추진했고 금융센터 등 속도감 있는 금융타운 건립, 금융기관 집적화,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제3금융중심지 지정 여건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협력업체들이 참여하는 ‘조선해양 설치·운송 인프라 구축사업’, ‘조선기자재기업 신재생에너지 업종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군산 조선생태계를 복원하고 군산조선소가 재가동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한 3년 동안 새만금사업이 속도감있게 추진되고 탄소산업과 농생명산업이 한층 도약하는 등 전북현안이 탄력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재인 정부와 함께 전북발전을 위한 노력을 가일층해 전북대도약의 길을 활짝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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