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코로나 실직자에 단기일자리 제공
- 전국 / 김희수 / 2020-05-07 13:52:27
104명 3개월간 재난지원금 접수 도우미 등 근무
김해시는 코로나19로 갑자기 일을 잃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 특히 일용직,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에게 단기일자리를 제공하는 ‘코로나19 대응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단기일자리사업’을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시 자체사업으로 1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디딤돌 단기일자리 사업에 이어 고용노동부의 국비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후속으로 마련했다.
지난달 28일까지 시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 104명을 선발했으며 시 고용복지센터 접수안내,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도우미, 행정보조, 쓰레기배출 홍보, 공원시설 순환안전점검, 꽃재배시설물 관리 등 6개 사업영역에 배치, 7월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사업별로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시는 공공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향후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취업상담, 안전보건교육 등의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 선발돼 부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도우미로 근무 중인 김모씨는 “실직 전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했는데 어머니가 코로나19로 자가격리 되어서 어머니를 돌보느라 어린이집을 그만 두게 됐다 실직기간이 길어지고 재취업이 어려워져 힘들었는데 단기일자리이긴 하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라 보람도 있다”고 말했다.
김해시 코로나 실직자에 단기일자리 제공
김해시는 코로나19로 갑자기 일을 잃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 특히 일용직,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에게 단기일자리를 제공하는 ‘코로나19 대응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단기일자리사업’을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시 자체사업으로 1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디딤돌 단기일자리 사업에 이어 고용노동부의 국비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후속으로 마련했다.
지난달 28일까지 시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 104명을 선발했으며 시 고용복지센터 접수안내,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도우미, 행정보조, 쓰레기배출 홍보, 공원시설 순환안전점검, 꽃재배시설물 관리 등 6개 사업영역에 배치, 7월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사업별로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시는 공공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향후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취업상담, 안전보건교육 등의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 선발돼 부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도우미로 근무 중인 김모씨는 “실직 전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했는데 어머니가 코로나19로 자가격리 되어서 어머니를 돌보느라 어린이집을 그만 두게 됐다 실직기간이 길어지고 재취업이 어려워져 힘들었는데 단기일자리이긴 하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라 보람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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