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생활 속 거리 두기 캠페인 실시

전국 / 김희수 / 2020-05-07 12: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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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생활 속 거리 두기 캠페인 실시


김제시는 지난 7일 사자탑 회전교차로에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 시행에 따른 생활수칙·경제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달 6일 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이 시행됨에 따라 개인·집단 방역과 시민 일상생활·경제활동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생활 습관을 개선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박준배 김제시장과 자치행정국·경제복지국 직원들은 ‘필요한 물건은 바로 지금, 우리 이웃에게 삽시다’라는 표어 등이 적힌 홍보물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협조해 줄 것을 시민에게 홍보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위축되고 있으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적극적인 청년 창업 정책, 신속한 재난기본소득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경제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준배 김제시장은 시민의 협조하에 3차에 걸쳐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1일 신규 확진자가 10명 미만으로 감소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이날부터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수칙 등 개인·집단방역 수칙을 널리 홍보하고 일자리 창출, 청년창업 지원,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의 경제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시민의 일상 경제활동과 감염예방이 조화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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