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공공이용시설 쿨루프 사업 추진
- 전국 / 김희수 / 2020-05-07 10:30:14
폭염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돕는다
진안군이 여름철 폭염 대비 일환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등 공공이용시설 3개소에 대해 친환경 쿨루프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쿨루프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 반사 및 열 차단 효과가 있는 차광·열 특수페인트를 칠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차열페인트 시공은 여름철 건축물 실내온도를 4~5℃ 내려주며 30~40%의 냉방에너지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감축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건물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막고 옥상에 나무를 심어 단열하는 옥상 녹화에 비해 경제적이고 시공도 빠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 달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건물에 쿨루프를 조성함으로써 폭염 시 발생할 수 있는 건강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안군청
진안군이 여름철 폭염 대비 일환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등 공공이용시설 3개소에 대해 친환경 쿨루프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쿨루프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 반사 및 열 차단 효과가 있는 차광·열 특수페인트를 칠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차열페인트 시공은 여름철 건축물 실내온도를 4~5℃ 내려주며 30~40%의 냉방에너지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감축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건물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막고 옥상에 나무를 심어 단열하는 옥상 녹화에 비해 경제적이고 시공도 빠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 달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건물에 쿨루프를 조성함으로써 폭염 시 발생할 수 있는 건강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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