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안전체험관 8일부터 단계적 운영 재개

전국 / 이슈타임 / 2020-05-07 08: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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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안전체험관 8일부터 단계적 운영 재개


울산광역시청


울산소방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울산안전체험관과 이동안전체험차량이 오는 8일부터 운영 재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 시설의 운영 재개는 코로나 19에 대한 정부 지침이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른 것으로 대면 서비스를 줄이기 위해 당분간 울산소방본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단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체험 시 회당 정원을 기존 20명에서 10명 이내 소규모 그룹으로 제한하고 체험 그룹별 간격을 1m 이상 유지하는 등의 지침을 마련해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방문객 전원에 대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도 실시한다.

이 밖에 체험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험 전·후 손 소독과 1일 1회 이상의 환기와 내부 소독, 체험객 감염관리 사전 교육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엄준욱 울산소방본부장은 “정부 지침에 맞춰 체험관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체험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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