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실 비롯해 꿈자람 나눔터, 다목적실, 문화교실 등…민원 서비스 대폭 개선

신축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업무 개시

석사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 이전을 완료하고 업무 개시에 돌입한다.

시정부는 11일부터 석사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업무 개시로 석사동 주민들에 대한 민원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시정부는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새롭게 건축된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부지는 옛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인 후석로 48이다.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는 민원실을 비롯해 꿈자람나눔터, 다목적실, 주민자치실, 문화 교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기존 석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시설이 비좁고 노후해 민원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으로 주민 편의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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