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자활기업 김해돌봄지원센터 재가장기요양기관 연속 3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 전국 / 김희수 / 2020-05-01 16:25:19
김해시청
김해시 자활기업인 김해돌봄지원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2019년도 평가에서 '방문요양사업'과 '방문목욕사업'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해돌봄지원센터는 2001년 김해지역자활센터 복지간병사업단으로 시작해 간병사 양성교육 및 가사, 간병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연계하고 사회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갔다.
이후 2009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과 더불어 참여주민 개인의 수급 탈피와 자활을 목적으로 자활기업을 설립하게 됐고 초기 3명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다양한 재가서비스사업에 5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4.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19년 정기평가 결과를 통해 방문요양사업 최우수기관 A등급, 방문목욕사업 최우수기관 A등급으로 선정됐다.
3년마다 실시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수급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평가 결과의 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 올바른 서비스 기관의 선택권을 강화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90점 이상의 기관은 최우수기관 A등급으로 분류된다.
센터는 이번 2019년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고 2016년 A등급, 2014년 A등급으로그동안 세차례 실시한 평가에서 연속 모두 A등급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백소연 센터장은 “이러한 결과는 성심성의껏 일하는 요양보호사들의 노고 덕분이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건강한 자활기업으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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