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광가속기 최적지는 청주 오창

전국 / 이슈타임 / 2020-05-01 16:06:33
  • 카카오톡 보내기
재경 충청향우회, 방사광가속기 청주 유치 전국 지회별 서명운동 전개


방사광가속기 최적지는 청주 오창!


재경 충청향우회는 1일 충청향우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청주 오창 유치’를 위한 건의문을 채택하고 전국 152지회별 서명운동 및 대대적인 유치 홍보를 다짐했다.

방사광가속기는 물체의 구조를 연구하는 기초과학에서부터 신소재 개발, 유전공항, 화학공업, 신의약 개발 등 응용과학과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청주는 중부권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이 인근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지리적 이점과 오창에 260개의 바이오 기업, 90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 657개 화학기업 등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할 수 있는 기관과 업체가 몰려 있어 최적의 지리적 요건을 가지고 있는 방사광가속기 구축 최적지이다.

재경 충청향우회 김지환 사무총장은 “청주 오창에 방사광가속기를 반드시 유치해 지역 경제가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