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건강한 엄마랑 아기랑 ‘영양플러스사업’ 실시

전국 / 이슈타임 / 2020-05-01 09: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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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차례 임산부·영유아 맞춤형 보충식품 제공


공주시, 건강한 엄마랑 아기랑 ‘영양플러스사업’ 실시


공주시는 엄마와 아기의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월 초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올해 기준중위소득 65% 미만 가정의 임신·출산·수유부, 만 6세 미만의 영유아 중 영양위험요인이 한 가지 이상 해당하는 경우이다.

단, 임신부의 경우 소득기준이 해당되면 빈혈여부와 참여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쌀과 감자, 당근, 달걀, 우유 등 대상자별 맞춤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정기적 영양상태평가와 개인별 맞춤 영양상담 및 교육을 진행한다.

시향숙 건강과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적으로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 및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으로 스스로의 건강관리 향상과 불균형한 영양 상태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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