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서관 상주작가 프로그램 운영’사업 선정

전국 / 이슈타임 / 2020-05-01 08: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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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문화작가 입문반 32회, 글쓰기 입문반 32회 등 총 64회 프로그램 진행


동해시청


동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20년 도서관상주작가 지원 문학 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지난달 24일 최종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공공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해 지역주민 또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문인의 일자리 및 안정적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 제공 및 해당 지역의 문학수요 창출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발한도서관은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들을 오는 5월 1일부터 접수 받아, 5월 12일부터 12월 말까지 8개월 간 2개의 도서관 상주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및 세부 프로그램 운영 내용은 평생교육센터 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학 작가 및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문예창작 활동을 생활화 하고 침체된 지역 창작활동 및 문학수요 충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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