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립도서관 코로나 임시휴관 장기화
- 전국 / 김희수 / 2020-04-28 15:02:26
시민 불편 최소화 다양한 서비스 제공
김해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립도서관의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휴관으로 인한 도서대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홈페이지 사전 예약 후 3일 이내 시립도서관 지정장소에서 비대면으로 대출해 가는 북 테이크 서비스를 제공, 지금까지 8,0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했다.
또 집에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이른바 방구석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전자책서비스 편의성을 확대했다.
신규도서 100여종 250여권을 추가로 구축했고 대출 가능 권수를 3권에서 5권으로 확대해 서비스하고 있다.
북 테이크 및 전자책 이용을 위해 시립도서관 회원으로 가입코자 하는 경우 비대면 회원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고 증빙서류와 함께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외에도 시는 독서릴레이용으로 사용했던 김해시 대표도서인 정혜신 작가의 ‘당신이 옳다’, 김민섭 작가의 ‘대리사회’ 등 선정도서 5종, 500여권을 자가격리자들의 이른바 코로나블루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구호물품과 함께 배부하기로 했다.
조강숙 인재사업소장은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 치유에 책과 도서관이 함께 해 코로나19를 다 같이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청
김해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립도서관의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휴관으로 인한 도서대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홈페이지 사전 예약 후 3일 이내 시립도서관 지정장소에서 비대면으로 대출해 가는 북 테이크 서비스를 제공, 지금까지 8,0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했다.
또 집에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이른바 방구석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전자책서비스 편의성을 확대했다.
신규도서 100여종 250여권을 추가로 구축했고 대출 가능 권수를 3권에서 5권으로 확대해 서비스하고 있다.
북 테이크 및 전자책 이용을 위해 시립도서관 회원으로 가입코자 하는 경우 비대면 회원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고 증빙서류와 함께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외에도 시는 독서릴레이용으로 사용했던 김해시 대표도서인 정혜신 작가의 ‘당신이 옳다’, 김민섭 작가의 ‘대리사회’ 등 선정도서 5종, 500여권을 자가격리자들의 이른바 코로나블루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구호물품과 함께 배부하기로 했다.
조강숙 인재사업소장은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 치유에 책과 도서관이 함께 해 코로나19를 다 같이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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