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완주군에 책소독기 기부

전국 / 김희수 / 2020-04-28 11: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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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책으로 위로받길”


완주군청


28일 완주군은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코로나19 극복 및 대비를 위한 책소독기를 전달받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서혁신도시내 위치한 콩쥐팥쥐도서관에 책 소독기를 전달, 코로나블루로 인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책을 통해 지혜롭게 극복했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안전한 지식정보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일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걱정하는 소중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콩쥐팥쥐도서관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기증한 책소독기를 통해 철저한 자료소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이용객 안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콩쥐팥쥐도서관은 전북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조성을 위해 4~5층 증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골조공사 후 코로나 19에 따른 위기경보단계에 따라 도서관 이용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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