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창녕군지회 생명살림 국민운동 양삼심기 추진

전국 / 김희수 / 2020-04-28 11: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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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기간 짧고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 탁월해


28일 영산면 봉암리 352번지 경작지에서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가 양삼(케나프) 씨앗을 심고 있다.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는 28일 영산면 봉암리 일원에서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양삼심기를 추진했다.

이날 손성호 지회장을 비롯해 황영수 군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영산면협의회 회장과 지도자들이 참여해 영산면 봉암리 352번지 경작지 1,719㎡에 양삼씨앗을 파종했다.

양삼은 1년생 초본으로 생육기간이 짧고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일반식물의 5~10배나 되며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을수록 성장속도가 빨라져 나무가 숲이 될 때까지 산림병행 작물로서의 기능이 탁월하다.

손성호 지회장은 “기후 위기와 전면적인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새마을운동이 중심이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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