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싶은 고창군은?”고창 도시재생 주민참여 높인다

전국 / 김희수 / 2020-04-28 09: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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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서포터즈, 청년 도시재생 야간학교, 주민참여 프로젝트팀 운영 등


“우리가 살고 싶은 고창군은?” 고창 도시재생 주민참여 높인다


고창군이 지역에서 진행되는 도시 재생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고창군 도시재생 서포터즈’, ‘고창군 청년 도시재생 야간학교’, ‘고창군 도시재생 주민참여 프로젝트팀’ 등을 마련했다.

사업별로는 고창군 도시재생 서포터즈군민 10명으로 구성. 고창군 도시재생사업 지역을 취재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해 군민들에게 전달.고창군 청년 도시재생 야간학교오는 29일부터 4주간 고창지역 청년 10명과 함께 도시재생대학 진행. 향후 지역 청년 도시재생 협의체의 결성과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 등 고창 내 청년들의 도시재생 참여 확대 기대.고창군 도시재생 주민참여 프로젝트팀 운영지역 주민이 스스로 주도해 지역 현안 문제와 과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주택건축, 사회공동체, 문화예술 분야에서 3개의 프로젝트팀을 선정하고 시범 운영. 센터는 모든 프로그램에 도시재생 기초 소양 교육을 진행한다.

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고창형 도시재생 참여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2020년은 고창군 도시재생사업의 성장기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 주도 도시재생의 발판을 마련하고 고창만의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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