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 19 ‘띵동 책배달’ 무료 택배 서비스 확대 시행

전국 / 이슈타임 / 2020-04-22 08:57:37
  • 카카오톡 보내기
읽고 싶은 도서 집에서 편하게 독서


아산시, 코로나 19 ‘띵동! 책배달’ 무료 택배 서비스 확대 시행


아산중앙도서관은 22일부터 코로나19 ‘띵동 책배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띵동 책배달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분들이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집으로 책을 배달하는 무료 택배 서비스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서비스 대상을 기존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에서 7개월 이상 임산부, 24개월 미만 영유아 양육자,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거동불편자까지 확대했다.

이용방법은 아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이용 대상자 승인 확인 후 책배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1일 최대 10권으로 1인당 월 2회 신청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독서환경에 제약이 많은 상황 이지만, 안심도서 대출, 북 드라이브 스루, 띵동 책배달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