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복합기능 미생물 시범공급

전국 / 김희수 / 2020-04-21 09: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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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개발 신규미생물 선도적 시범적용


김제시청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뿌리작물 생육증진에 도움이 되는 유용미생물을 신청농가에게 시범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및 농업기술원 연구결과 특정미생물이 감자,고구마, 고추 등 뿌리작물에서 생산성 증대 및 상품성 향상이 확인됐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사업소는 이에 따른 증수효과 및 품질향상 데이터를 수집해 김제시 농업에 보편적으로 적용 될 수 있을지 검토를 위해 관내 희망농가에게 미생물제재 공급을 4월부터 시범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김제시 친환경미생물사업소는 친환경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환경개선을 위해 연간 1,600톤이상의 액상 미생물제와 발효사료를 공급하고 전체 공급농가수는 1,000여 농가로 시설원예, 채소, 과수 등 경종분야 500농가, 한우, 양계, 오리, 분뇨처리 등 축산분야 500여 농가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혁신도시 인근 축산 냄새저감을 위한 광합성, 고초균을 대량배양 공급하고 있다.

오상열 기술보급과장은 “미생물 공급농가에 대해 미생물제제 이용실태를 조사 분석해 농⋅축산 유용미생물 현장 활용 기술 및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 홍보해 지속적인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조성과 안정적인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도록 현장기술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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