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는 사전 예방점검 가능해져

김해시청

김해시 명동정수장은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정수시설 점검 방식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기존 각 정수시설별 담당자 경험에 의존한 점검에서 벗어나 주요 시설별 점검사항과 점검주기를 내부 검토를 거쳐 확정한 다음 점검결과를 내부 통신망 클라우드시스템에 올려 정수장 전체 근무자가 공유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이로써 각 시설별 점검 시기를 놓치지 않아 빈틈없는 사전 예방점검이 가능해질 뿐 아니라 인사이동에 따른 담당자 변경 시에도 점검업무 연속성이 확보되고 업무 인수인계가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기설비 점검을 위한 열화상카메라, 기계설비 점검을 위한 진동측정기 등 각종 최신 점검장비를 적극 도입해 점검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재 명동정수과장은 “끊임없는 정수장 업무 개선으로 정수시설 사전 예방점검 업무 역량을 더욱 강화해 수돗물 생산·공급의 안전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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