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파주시는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클린히어로 소독을 부탁해’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다닐 수 있도록 지역 내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전체 시설 48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9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문 살균 소독 업체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독제로 살균 소독하며 주방, 교실, 화장실, 장난감 및 교구 등 시설 전체 유해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나선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해세균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바이러스 전파 경로를 차단하는 등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위생관리와 질병 감염 예방을 도모할 예정이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클린히어로 소독을 부탁해 사업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을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파주시 전문 소독업체와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