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0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선정
- 전국 / 이슈타임 / 2020-04-20 07:46:16
국비 20억원 확보.사리면 이곡저수지 일원에 ‘숲교육·체험단지’ 조성
충북 괴산군이 2020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2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적용된 국토부 공모사업 지침에 따라 각 시·도 평가에서 1위에 오른 사업은 별도의 추가 평가 없이 국토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인정된다.
군에서 이번에 응모한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이 충북도 평가에서 1위에 뽑히며 도내 시·군에서 제출한 사업 중 최우수 사업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청년 문화 공간을 창출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이 지난 2018년 공모사업에 뽑힌 후 거둔 또 하나의 성과로 앞으로 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리면 이곡저수지 일원에 ‘숲교육·체험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되는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완공되면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복합시설을 선보이게 된다.
이곳은 아보리스트와 트리클라이머 등 숲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 사업은 특히 주변 꿀벌랜드와 유기곤충산업 클러스터와도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숲 전문가를 양성하고 청소년 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숲과 클라이밍을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것”이라며 “특히 숲교육·체험단지가 들어서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산림청이 주관하는 체험시설 조성사업과도 연계해 전국 최고의 숲교육·체험단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괴산군, 2020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선정
충북 괴산군이 2020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2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적용된 국토부 공모사업 지침에 따라 각 시·도 평가에서 1위에 오른 사업은 별도의 추가 평가 없이 국토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인정된다.
군에서 이번에 응모한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이 충북도 평가에서 1위에 뽑히며 도내 시·군에서 제출한 사업 중 최우수 사업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청년 문화 공간을 창출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이 지난 2018년 공모사업에 뽑힌 후 거둔 또 하나의 성과로 앞으로 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리면 이곡저수지 일원에 ‘숲교육·체험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되는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완공되면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복합시설을 선보이게 된다.
이곳은 아보리스트와 트리클라이머 등 숲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 사업은 특히 주변 꿀벌랜드와 유기곤충산업 클러스터와도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숲 전문가를 양성하고 청소년 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숲과 클라이밍을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것”이라며 “특히 숲교육·체험단지가 들어서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산림청이 주관하는 체험시설 조성사업과도 연계해 전국 최고의 숲교육·체험단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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