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코로나19극복 ‘송어 팔아주기’ 행사
- 전국 / 이슈타임 / 2020-04-20 07:14:43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 위해 공직자들이 앞장서
충주시는 지난 17일 시청광장에서 코로나19여파로 경영위기에 직면해 있는 양식어업인의 시름을 덜기 위한 ‘송어 팔아주기’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외식소비가 급감하고 경기침체로 횟집 등 주요 소비처의 방문인구가 감소하면서 송어 출하 감소, 가격하락, 사료비 인상 등 봄철 출하를 앞둔 양식업계가 삼중고 경영난을 겪고 있다.
시는 이처럼 경영 위기에 직면해 있는 지역 내 양식어업인을 돕기 위해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송어 팔아주기 행사에 나섰다.
우리 지역에서 친숙한 송어는 산란기에 무지개색을 띤다고 해 무지개송어라고 하는데 수온 5℃~24℃에서 서식하는 냉수성 어류이며 깨끗한 수질에서 자라기 때문에 국민들의 인식 속에 깨끗한 물고기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 동맥경화와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혈전 방지, 뇌 기능 유지 개선, 동맥경화 예방, 세포노화 방지, 피부 점막 보호, 알레르기 억제, 암 억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시중 음식점에서는 송어회 가격이 1kg에 2만5000원이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야채, 초장 등을 포장해 1만5000원인 착한가격에 판매되어 시청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진정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업인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의 경제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에 한시적으로 송어회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시청
충주시는 지난 17일 시청광장에서 코로나19여파로 경영위기에 직면해 있는 양식어업인의 시름을 덜기 위한 ‘송어 팔아주기’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외식소비가 급감하고 경기침체로 횟집 등 주요 소비처의 방문인구가 감소하면서 송어 출하 감소, 가격하락, 사료비 인상 등 봄철 출하를 앞둔 양식업계가 삼중고 경영난을 겪고 있다.
시는 이처럼 경영 위기에 직면해 있는 지역 내 양식어업인을 돕기 위해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송어 팔아주기 행사에 나섰다.
우리 지역에서 친숙한 송어는 산란기에 무지개색을 띤다고 해 무지개송어라고 하는데 수온 5℃~24℃에서 서식하는 냉수성 어류이며 깨끗한 수질에서 자라기 때문에 국민들의 인식 속에 깨끗한 물고기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 동맥경화와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혈전 방지, 뇌 기능 유지 개선, 동맥경화 예방, 세포노화 방지, 피부 점막 보호, 알레르기 억제, 암 억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시중 음식점에서는 송어회 가격이 1kg에 2만5000원이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야채, 초장 등을 포장해 1만5000원인 착한가격에 판매되어 시청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진정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업인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의 경제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에 한시적으로 송어회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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