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심 곳곳 화사한 꽃단장
- 전국 / 김희수 / 2020-04-17 10:58:50
기린대로 전자상가거리에 화분 30개 배치, 총 22종 4000본의 꽃과 9종 300여본의 수목 식재할 것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다중 집합공간에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도심 내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도심 휴정원 및 화분 설치사업’을 다음 달까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화단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지만 녹지가 부족한 오거리광장과 풍남문광장, 서학광장, 기지제 수변공원 등에 20~72㎡ 규모로 정원 형태로 만들어진다.
시는 또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돼 있는 기린대로 전자상가 거리에도 다양한 꽃이 식재된 화분 30개를 배치해 거리분위기를 화사하게 꾸미기로 했다.
이곳에는 가우라, 구절초, 백리향, 층꽃 등 22종 4000본의 꽃과 만병초, 목수국, 노랑말채나무, 수수꽃다리 등 9종 300여 본의 수목을 식재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우울한 시민들에게 꽃을 보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꽃으로 그려진 자연미술관을 곳곳에 조성하려 한다”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주시청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다중 집합공간에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도심 내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도심 휴정원 및 화분 설치사업’을 다음 달까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화단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지만 녹지가 부족한 오거리광장과 풍남문광장, 서학광장, 기지제 수변공원 등에 20~72㎡ 규모로 정원 형태로 만들어진다.
시는 또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돼 있는 기린대로 전자상가 거리에도 다양한 꽃이 식재된 화분 30개를 배치해 거리분위기를 화사하게 꾸미기로 했다.
이곳에는 가우라, 구절초, 백리향, 층꽃 등 22종 4000본의 꽃과 만병초, 목수국, 노랑말채나무, 수수꽃다리 등 9종 300여 본의 수목을 식재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우울한 시민들에게 꽃을 보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꽃으로 그려진 자연미술관을 곳곳에 조성하려 한다”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