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도 활짝, 화훼농가도 활짝

전국 / 이슈타임 / 2020-04-17 10: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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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등 꽃 1,453단 판매…화훼농가 숨통


춘천시청


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실시한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인 ‘1테이블 1플라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정부는 오는 22일 시청 남문에서 마지막 회차인 사무실 꽃 생활화 8회차 꽃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인 ‘1테이블 1플라워’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화훼농가는 지난 3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시청 남문에서 프리지아와 튤립을 공급했다.

8회차까지 판매된 꽃은 프리지아 909단, 튤립 544단 등 총 1,453단이며 판매 금액은 998만5,000원이다.

‘1테이블 1플라워’ 캠페인 덕분에 화훼 소비 촉진은 물론 사무실 환경 개선과 직원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이 크게 개선됐다.

시정부 관계자는 “많은 직원분들의 관심 덕분에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이 잘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화훼농가를 비롯한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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