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2020년 맞춤형 주거급여사업 추진

전국 / 김희수 / 2020-04-17 1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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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


군위군은 2020년 맞춤형 주거급여사업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위탁 협약해 총 50가구 5억원 정도를 투입해 추진하기로 했다.

수선유지사업은 주택노후도 평가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가구당 각 457만원, 849만원, 1,241만원까지 지원하며 수급자가 장애인·고령자인 경우에는 주거약자 주택의 편의시설지원으로 각각 380만원,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2020년 올해부터 냉방설비 설치지원 대상이 확대되고 수선항목 다양화로 입주청소·소독 지원 방안이 마련됐다.

수선유지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급자 가구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45%이하 의 자가주택 소유자가 그 대상이다.

한편 2019년에는 39가구 300백만원을 지원해 도배, 장판 및 창호교체, 단열, 난방공사, 슬레이트지붕, 욕실 및 주방 개량, 혹서기에 대비해 벽걸이 에어컨 설치 등 주거취약계층의 수선을 완료해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군위군은 맞춤형 주거급여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 안정성 확보와 함께 생활의 질이 향상되어 행복한 삶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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