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맞벌이 부부 양육공백을 채워주는‘아이돌보미 서비스’큰 호응
- 전국 / 이슈타임 / 2020-04-17 09:26:47
서비스 이용 대상 가정 정부지원, 기존 0∼85%를 40∼90% 한시적 확대
옥천군은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위해‘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1대 1로 아동을 건강하게 양육해 주는 서비스 사업이다.
현재 군에서 정부 지정기관에서 전문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 총 19명이 35가정에 돌봄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다.
군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보미는 채용 전 철저한 인·적성 검사와 매년 총 오후 4시간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아동학대 예방교육, 안전교육 등 의무교육을 받아야 돌보미로서 활동이 인정된다.
만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이 가능하고 야간·주말근무 등 긴급한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서비스 이용비용은 시간당 9,890원으로 가구의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에서 최대 85%까지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로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3월 2일 부터 개학연기 기간까지 정부지원 확대 특례가 적용됐다.
군에 기존의 정부지원금 0∼85%를 40∼90%까지 한시적 확대해 이용자의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특히 소득 초과로 전액 본인 부담이었던 중위소득 150% 초과 가정은 40%까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6살 딸을 키우고 있는 김모 씨는 “대전으로 출퇴근 하다 보니 돌봄공백이 발생되는 시간에 돌봐 줄 분이 없어 전전긍긍 했었는데 전문교육을 이수한 돌보미 선생님이 계셔서 마음 편히 직장을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여영우 주민복지과장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아동의 안전 보호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코로나 19로 인한 특례 적용으로 양육비 부담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 맞벌이 부부 양육공백을 채워주는‘아이돌보미 서비스’큰 호응
옥천군은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위해‘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1대 1로 아동을 건강하게 양육해 주는 서비스 사업이다.
현재 군에서 정부 지정기관에서 전문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 총 19명이 35가정에 돌봄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다.
군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보미는 채용 전 철저한 인·적성 검사와 매년 총 오후 4시간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아동학대 예방교육, 안전교육 등 의무교육을 받아야 돌보미로서 활동이 인정된다.
만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이 가능하고 야간·주말근무 등 긴급한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서비스 이용비용은 시간당 9,890원으로 가구의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에서 최대 85%까지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로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3월 2일 부터 개학연기 기간까지 정부지원 확대 특례가 적용됐다.
군에 기존의 정부지원금 0∼85%를 40∼90%까지 한시적 확대해 이용자의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특히 소득 초과로 전액 본인 부담이었던 중위소득 150% 초과 가정은 40%까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6살 딸을 키우고 있는 김모 씨는 “대전으로 출퇴근 하다 보니 돌봄공백이 발생되는 시간에 돌봐 줄 분이 없어 전전긍긍 했었는데 전문교육을 이수한 돌보미 선생님이 계셔서 마음 편히 직장을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여영우 주민복지과장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아동의 안전 보호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코로나 19로 인한 특례 적용으로 양육비 부담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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