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측량기준점 조사 및 관리 추진

전국 / 이슈타임 / 2020-04-17 08: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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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준점 총 341점 조사 및 지적도근점 총 150점 신설


삼척시청


삼척시는 측량성과의 정확도를 확보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측량기준점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된 추진 목적은 일관된 기준점 성과로 측량성과의 통일성 확보 기준점 통합관리를 통한 민원서비스 품질 제고 조사를 통한 측량기준점 복구 및 최신화 측량기준점 관리의 일원화로 통합정보 제공 강화 등이다.

조사 대상은 국가기준점인 산 정상 또는 능선에 설치된 삼각점 181점과 높이 측정의 기준으로 사용하는 수준점 96점, 측량분야에 통합 활용할 수있는 다기능 통합기준점 64점 총 341점이다.

삼척시는 이번 국가기준점 전량에 대한 현지조사를 통해 이상유무를 확인 후 멸실·파손 등 기준점 표지조사 결과를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정비할 방침이며지적측량시 토지현황이 없고 위치 확인을 할 수 없어 측량성과 결정이 어려운 하장면 한소리, 신기면 대이리∼대기리와 대평리, 도계읍 점리, 노곡면 상군천리~하군천리 등에 지적도근점 총 150점을 현장 설치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은 지도제작과 GIS 측량 및 각종 건설공사 등의 정확한 측량자료 제공된다” 며 “이번 측량조사를 통해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함으로써 측량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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