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아산시지회·나눔터봉사단·노리아이, 수제 고급 면마스크 제작 전달

전국 / 이슈타임 / 2020-04-17 07: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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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과 저소득 외국인 자녀에게 마스크 500장 전달


3개 단체 대표들과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인회 아산시지회, 나눔터 봉사단, 교육공동체협동조합 노리아이는 지난 16일 아산시에 코로나19 극복 기원과 아산시 관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외국인 자녀들을 위한 오가닉 면 마스크 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 된 수제 면마스크는 3개 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아세아농기계 아산대리점과 식육협동조합의 협찬으로 아동5세~9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알레르기 방지 성분이 들어있는 오가닉 면으로 제작한 고급 면마스크이다.

전달 면마스크는 신창면 소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분원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외국인 자녀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혜정 회장은 “10일 동안 3개 단체 15명 회원들이 면마스크 제작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함께 모여 새벽까지 가정용 미싱으로 내 가족을 위해 만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 아이들이 마스크를 쓸 생각에 기쁘다”고 했다.

오세현 시장은 “어려울 때 함께 하는 많은 후원자들 덕분에 우리 아산시가 살기 좋은 도시, 따뜻한 도시로 소문이 자자하다 3개 단체와 협찬 단체까지 아산시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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