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조기재배 벼 모내기 실시
- 전국 / 김희수 / 2020-04-16 12:49:53
8월초 수확해 판매할 예정
창녕군은 지난 15일 창녕읍 하리마을 김충곤 농가의 논 0.4㏊에서 벼 조기재배 단지의 모내기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 12개 읍면 일원에서 벼 조기재배단지 100㏊를 조성해 생산된 벼를 8월초에 수확한 후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에 계약 체결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벼 조기재배는 태풍과 병해충 등의 피해를 경감하고 부족한 노동력을 분산시킴으로써 농가 경영비를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맛 좋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기재배 모내기를 실시한 김충곤 씨는 “추석 전 조기 출하로 일반농가에 비해 20~30%정도 더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의 농정시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하리마을 김충곤 농가에서 모내기 이앙작업을 하고 있다.
창녕군은 지난 15일 창녕읍 하리마을 김충곤 농가의 논 0.4㏊에서 벼 조기재배 단지의 모내기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 12개 읍면 일원에서 벼 조기재배단지 100㏊를 조성해 생산된 벼를 8월초에 수확한 후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에 계약 체결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벼 조기재배는 태풍과 병해충 등의 피해를 경감하고 부족한 노동력을 분산시킴으로써 농가 경영비를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맛 좋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기재배 모내기를 실시한 김충곤 씨는 “추석 전 조기 출하로 일반농가에 비해 20~30%정도 더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의 농정시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