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반대편 멕시코서 제주로…중남미 인센티브 투어 문 열었다

문화 / 프레스뉴스 / 2026-09-10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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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표 기업 ‘코르포라시온 목테주마’ 인센티브 투어단 183명 제주 방문
▲ 멕시코 인센티브 투어단 제주 여행

지구 반대편 중남미국가인 멕시코에서 온 인센티브 투어단이 제주를 찾아 천혜의 자연환경과 깊이 있는 고유문화에 연신 감탄을 표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멕시코 대표 글로벌 시멘트 기업인 ‘코르포라시온 목테주마(Corporacion Moctezuma)’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센티브 투어단 186명의 제주 여행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최대 시멘트 제조 기업 중 하나인 코르포라시온 목테주마는 1943년 설립된 기업으로 포틀랜드 시멘트, 콘크리트 제품 등을 생산·유통하는 주요 건설자재 기업이다. 멕시코 시티에 소재해 있으며, 연간 총 800만 톤(t) 규모의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시설을 보유하는 한편, 1,300여 명의 임직원들이 멕시코 전역의 건설 현장에서 자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투어 기간 이들은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에 투숙하며 성산일출봉과 주상절리 등 제주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지를 둘러보고, 제주만의 고유한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제주 해녀와 함께하는 산책 프로그램 △치유의 숲 거닐기 △싱잉볼 명상 등 제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 여행 일정의 하이라이트인 환영 만찬은 도내 유니크베뉴(Unique Venue, MICE 행사 개최 도시에서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의 장소) 중 하나인 제주돌문화공원에서 개최됐다. 인센티브 투어단은 제주를 상징하는 돌하르방과 함께 웅장한 돌 문화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공간 속에서 제주 신화와 석조 문화의 정수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DJ 음악 공연도 더해지면서 잊지 못할 특별한 제주의 밤을 즐겼다.

이번 인센티브 투어 프로그램을 총괄적으로 기획한 코르포라시온 목테주마 관계자는 “환하게 웃으며 행복해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니 제주를 인센티브 투어 목적지로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고 느낀다”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환대 덕분에 모두가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안고 돌아간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중남미국가인 멕시코에서 대규모 인센티브 단체가 제주를 찾은 가운데 유니크베뉴 등 관광 인프라에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MICE 시장 개척을 위해 구미주와 중남미국가를 중심으로 신시장 개척을 적극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 인센티브단 유치는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MEX America(마이스 전문박람회)’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을 시작으로, 올해 1월 멕시코 현지 관계자의 제주 팸투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끝에 최종 유치가 확정됐다. 공사는 올해 개최되는 IMEX America에도 참가해 중남미국가를 비롯한 해외 신규 시장 유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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