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군민여가활동 ‘엄지척’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06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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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 석교천·작천 까치내공원·신전 사초리 세곳 순차 확충
▲ 김영민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면담

강진군이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에 본격 나섰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체육관광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군민들이 건강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주요 권역별로 파크골프장을 순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군은 7월 현재 군동면 석교천과 작천면 까치내공원 일원에 18~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중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대상으로 규제 완화와 토지사용 승낙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석교천 부지는 원래 파크골프장 설치가 어려운 복원지구였지만, 강진군이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친수지구로 변경을 건의했고, 환경청은 이를 받아들여 관련 용역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3일 직접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환경청장에게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변경 고시가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수변을 따라 이어지는 힐링형 코스로 조성될 석교천 파크골프장은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에게도 매력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까치내공원의 경우, 강진원 군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추진위원회 추진 일정이 마무리되면, 통합특별시장과 협의를 통해 해당 부지를 파크골프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기존의 산책로와 자연스럽게 연결해 가족 단위 이용자도 함께할 수 있는 체육·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전면 사초리 해변공원에도 파크골프장 18홀이 들어선다. 이곳은 인근 캠핑장과 연계된 복합 여가공간으로, 총사업비 5억 원(도비 1.8억 원, 군비 3.2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7년 2월 착공해 같은 해 10월 준공 및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최근 고령화 사회의 흐름 속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강진군은 이번 조성사업을 단순한 체육시설 확대를 넘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마을 간 체육 인프라 균형 발전의 계기로 삼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파크골프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며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육과 관광이 연계된 새로운 지역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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