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공연과 관광이 연계된 지역 소비 활성화, 주요 상권 매출 증가세 뚜렷
- 경제일반 / 프레스뉴스 / 2026-07-22 20:05:09
방탄소년단(BTS) 부산 공연 전후 2주간, 부산 전체 소상공인 매출 전년 대비 3.6% 증가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공연이 지역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개최된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 전후로 부산 주요 상권의 매출 변화를 분석했다.
중기부는 관람객들이 단지 공연 당일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부산 지역 내에 체류하며 다양한 소비 활동을 펼치는 점을 고려하여 공연일 전후 2주간('26.5.30.~6.27., 총 4주간)의 매출 변화를 전년 동 기간('25.5.31.~ 6.28.)과 비교 분석했다.
부산광역시 내 한국신용데이터(KCD) 생활밀접업종 가맹점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방탄소년단(BTS) 부산 콘서트 개최에 힘입어 부산 지역 소상공인 매출이 전년 동 기간 대비 3.6%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이는 동 기간 전국 평균 매출 상승률(0.4%) 및 서울 지역 상승률(0.3%)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특히 콘서트 당일 매출은 전년 대비 11.1%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콘서트 이전 기간(2주 전 +4.4%, 1주 전 +3.3%)이 콘서트 이후 기간(1주 후 +3.4%, 2주 후 +1.0%)보다 전반적인 소비 유도 촉진 효과가 더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는 전체 업종 가운데 외지인 및 관광객 방문이 잦은 편의점업(+6.5%)과 이미용업(+6.2%)이 전체 평균 대비 높은 매출 상승률을 기록했다. 음식점업 또한 3.6% 상승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부산 내 전체 상권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벽화마을과 독특한 카페로 인기가 상승 중인 영도 상권이 13.7%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국제시장(+11.0%), 서면(+8.7%), 해운대(+5.0%), 부산역 인근(+4.2%) 상권 모두 부산 전체 평균 매출 상승률을 웃돌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도했다.
한편, 글로벌 팬덤의 대규모 유입으로 부산 지역 내 외국인 소비가 전년 대비 71.7%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국인 업종별 매출 분석에서는 숙박업(+148.1%)이 가장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고, 음식점업(+72.3%), 편의점업(+71.0%), 이미용업(+63.8%) 순으로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
외국인 상권별 분석에서도 영도 상권(+259.1%)과 광안리 상권(+101.3%)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공연 관광의 톡톡한 혜택을 누렸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이번 분석은 대규모 K-팝 콘서트와 같은 문화 콘텐츠가 소상공인 및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데이터로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분산된 소상공인 공공-민간 데이터를 통합·구축하여 데이터 기반의 정밀하고 과학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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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BTS) 부산 콘서트 소상공인 매출 동향 |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공연이 지역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개최된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 전후로 부산 주요 상권의 매출 변화를 분석했다.
중기부는 관람객들이 단지 공연 당일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부산 지역 내에 체류하며 다양한 소비 활동을 펼치는 점을 고려하여 공연일 전후 2주간('26.5.30.~6.27., 총 4주간)의 매출 변화를 전년 동 기간('25.5.31.~ 6.28.)과 비교 분석했다.
부산광역시 내 한국신용데이터(KCD) 생활밀접업종 가맹점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방탄소년단(BTS) 부산 콘서트 개최에 힘입어 부산 지역 소상공인 매출이 전년 동 기간 대비 3.6%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이는 동 기간 전국 평균 매출 상승률(0.4%) 및 서울 지역 상승률(0.3%)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특히 콘서트 당일 매출은 전년 대비 11.1%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콘서트 이전 기간(2주 전 +4.4%, 1주 전 +3.3%)이 콘서트 이후 기간(1주 후 +3.4%, 2주 후 +1.0%)보다 전반적인 소비 유도 촉진 효과가 더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는 전체 업종 가운데 외지인 및 관광객 방문이 잦은 편의점업(+6.5%)과 이미용업(+6.2%)이 전체 평균 대비 높은 매출 상승률을 기록했다. 음식점업 또한 3.6% 상승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부산 내 전체 상권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벽화마을과 독특한 카페로 인기가 상승 중인 영도 상권이 13.7%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국제시장(+11.0%), 서면(+8.7%), 해운대(+5.0%), 부산역 인근(+4.2%) 상권 모두 부산 전체 평균 매출 상승률을 웃돌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도했다.
한편, 글로벌 팬덤의 대규모 유입으로 부산 지역 내 외국인 소비가 전년 대비 71.7%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국인 업종별 매출 분석에서는 숙박업(+148.1%)이 가장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고, 음식점업(+72.3%), 편의점업(+71.0%), 이미용업(+63.8%) 순으로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
외국인 상권별 분석에서도 영도 상권(+259.1%)과 광안리 상권(+101.3%)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공연 관광의 톡톡한 혜택을 누렸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이번 분석은 대규모 K-팝 콘서트와 같은 문화 콘텐츠가 소상공인 및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데이터로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분산된 소상공인 공공-민간 데이터를 통합·구축하여 데이터 기반의 정밀하고 과학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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