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보건소 신청사 개소식 성황리 개최…군민 건강 100년의 새로운 출발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0-19 19: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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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게! 더 가까이! 더 건강하게! 군민의 건강을 살핀다
▲ 청도군보건소 신청사 개소식 성황리 개최

청도군은 지난 19일 청도군보건소 신청사(화양읍 청화로 47) 앞마당에서 박권현 청도군,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회 의장‧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보건의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신청사 건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새로운 비전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보건소는 1952년 의료이용조합으로 시작해 1959년 청도군보건소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며, 1988년 청사 이전·신축과 1990년 증축을 거쳐 1998년 청도군민건강관리센터에 입주했다. 이후 28년간 군민의 건강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며 지역 곳곳에서 군민의 일상과 함께해 왔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은 지역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중요성과 함께 새로운 과제를 남겼다. 보건소가 입주해 있던 건물이 격리시설 등과 분리 운영되면서 감염병 대응을 이끌어야 할 보건소 역시 업무 수행에 큰 제약을 겪었다. 이에 청도군은 같은 해 보건소 청사 건립을 건의하고, 보다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과 군민 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했다.

신청사 건립은 사업 추진부터 완공까지 6년의 여정을 거쳐 결실을 맺었다. 총사업비 354억 원(국비 40억 원, 도비 10억 원, 군비 304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7,442㎡ 규모로 조성했으며, 군민의 건강을 더욱 가까이에서 살피고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신청사에는 감염병대응센터를 구축해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통합건강상담센터를 통해 비만·영양·금연·구강·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농업인재활센터를 신설해 지역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본관으로 이전해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등 전문 진료 기능을 갖추고, 건강체험전시관과 대회의실, 화상회의실 등 군민의 건강관리와 보건교육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아울러 북카페, 커뮤니티실, 테라스 등 군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조성해 보건소가 군민에게 더욱 친근한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청도군보건소는 이번 신청사 개소를 계기로 기존의 진료 중심 기능을 넘어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중심으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와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청도군보건소는 지난 28년간 군민의 건강을 살피며 지역의 일상과 함께해 왔다”며 “새로운 신청사를 기반으로 군민 곁에서 더 가까이 살피고, 더 세심하게 돌보며, 필요한 순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아울러 “청도군보건소가 군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동행자가 되어 청도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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