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물놀이시설 개장 앞두고 긴급 현장 안전점검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13 18: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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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사고 예방, 기구 관리 상태 중점 확인
▲ 이동권 북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13일 가재골공원과 명촌근린공원을 찾아 개장을 앞둔 물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울산 북구는 지역 물놀이시설 개장을 앞두고 13일 물놀이시설에 대한 긴급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동권 구청장은 가재골공원, 명촌근린공원 등 공원 물놀이시설을 찾아 '안전사고 제로화'를 강조했다. 특히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물놀이시설 감전사고와 관련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장비인 고감도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와 교체 상태를 집중 확인하고, 조합놀이대, 워터샤워, 바닥분수 등 기구 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북구는 올해 물놀이시설 안전관리 계획을 전년 대비 대폭 강화했다. 공원 물놀이시설의 경우 안전요원을 지난해 13명에서 올해 17명으로 증원 배치하고, 소방 협조로 위급 상황 대응능력을 높이는 집합교육도 완료했다.

또한 대형 풀이 설치되는 산하해변과 양정생활체육공원 등에는 안전시설물과 안내판을 확충하고, 공무원 현장점검반을 꾸려 상시 순찰에 나설 계획이다.

이동권 구청장은 "여름철 특히나 아이들이 즐겨 찾는 물놀이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이라며 "특히 전기 분야 안전망을 철저히 구축하고, 수질 및 위생관리도 강화해 안전한 물놀이장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오는 15일과 16일에도 야외물놀이장 4곳에 대한 추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는 오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공원과 해변, 체육시설 등 모두 13개 물놀이시설을 운영한다. 월요일과 비가 올 경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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