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 개소 6주년 맞아 마을 잔치 열어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1-08 18: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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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궁근정초 활용해 2020년 개소, 해마다 4만여 명 찾아
▲ 조용식 교육감과 학생, 마을 주민들이 7일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열린 '여섯 돌 기념행사'에 참석해 가래떡 자르기를 하고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7일 개소 6주년을 맞아 마을 교육 활동가와 청소년, 시민이 함께하는 ‘여섯 돌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센터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용식 교육감을 비롯해 마을 교육 활동가와 지역 초중학생,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기념식과 축하 공연, 전통문화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참석자들이 둥글게 둘러서서 가래떡을 함께 자르며 센터의 여섯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이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가래떡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축하 공연에서는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땡땡 악단’ 밴드팀이 무대에 올라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어진 체험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직접 떡메를 치며 인절미를 만드는 전통문화 체험을 즐겼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어울린 이날 행사는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잔치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와 먹거리, 체험 공간을 둘러보며 세대 간 소통을 넓히고 마을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옛 궁근정초등학교를 활용해 2020년 문을 연 마을 교육 공간이다. 학교와 마을, 주민과 지역 사회를 잇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운영하며 해마다 학생과 주민 4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의 교육·문화 체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용식 교육감은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가 지난 6년간 학교와 마을을 잇고,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는 지역 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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