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직업계고 학생 45명 전국상업경진대회 출전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31 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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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정보 분야 3개 직업계고 학생 10개 종목에 참가
▲ 조용식 교육감(왼쪽에서 세번째)이 31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개막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울산상업고등학교,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 학생 45명이 31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전남·광주 일원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한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정보 분야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무 능력을 겨루고 꿈과 끼를 펼치는 자리다. 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매년 열린다.

올해 대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주최로 광주여자대학교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을 비롯해 전남여자·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등에서 치러진다.

울산에서는 상업계열 고등학교 3개 학교에서 학생 45명이 출전한다. 금융실무,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등 8개 개인 경진 종목에 36명이 참가했다. 대회 홍보 제작자(크리에이터)와 창업동아리 엑스포 등 2개 단체경연 종목에는 9명이 출전해 그동안 학교에서 쌓은 실무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용식 교육감은 대회 첫날인 31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 참석했다. 이어 ‘창업동아리 엑스포’에 참가한 울산생활과학고 학생들을 만나 준비 과정과 전시 내용을 살펴보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1일에는 주요 경연장인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와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차례로 찾아 종목별 참가 학생과 지도교사를 만나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상북도 경주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울산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은 개인 경진 종목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하고, 단체경연 종목에서도 울산생활과학고 동아리가 은상 1개를 입상한 바 있다.

조용식 교육감은 “전국 무대에서 자신의 전공 실력을 겨루는 경험 자체가 학생들에게 값진 자산이 될 것”이라며 “결과에 대한 부담보다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다른 지역 학생들과 교류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로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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