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한화오션㈜, '부산엔지니어링센터' 추가 신설 업무협약 체결!

경제일반 / 프레스뉴스 / 2026-10-21 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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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15:00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화오션㈜ '부산엔지니어링센터' 추가 신설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화오션㈜와 '부산엔지니어링센터' 추가 신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전재수 시장과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 등이 참석해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오션㈜은 136억 원 이상을 투입해 2천700평 규모의 '부산엔지니어링센터'를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 추가 신설하고, 2028년까지 상선·해양플랜트 분야의 설계·연구개발 전문인력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한화오션㈜이 2025년 부산 중구에 설립해 운영 중인 엔지니어링센터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 내 설계·연구개발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화오션㈜은 기존 센터를 운영하며 부산의 전문 기술 인력과 안정적인 인재 수급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부산을 주요 설계·연구개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센터 신설을 결정했다.

시는 이번 한화오션 센터 신설이 단순한 연구시설 확충을 넘어, 수도권에 집중되던 고급 연구개발 인력과 기업의 핵심 기술 기능을 부산으로 끌어들이는 산업구조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조선·해양 관련 기업 및 연구 기관과의 기술협력 기회가 늘어나고,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미래 선박 기술을 연구하고 설계하는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의 성장 기반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인재가 부산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설계·연구개발 분야의 전문 일자리가 늘어나 청년들의 취업 선택지가 확대되고, 지역 대학에서 배출된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해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기존 센터 설립에 이은 이번 추가 설치를 계기로 조선·해양산업뿐 아니라 관련 지식서비스산업과 미래 신산업 분야로 투자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의 설계·연구개발 등 핵심 기술 기능 유치를 통해 부산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재수 시장은 “한화오션㈜의 이번 투자는 부산의 조선·해양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과 인재가 부산에서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힘이 될 것”이라며, “부산이 세계적인 조선·해양 연구개발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혁신을 뒷받침하고, 이번 투자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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