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오감을 깨우는 기억정원 운영

문화 / 프레스뉴스 / 2026-06-07 17: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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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치유 프로그램 통한 인지기능 활성화·정서 안정 지원
▲ 광산구는 지난해 치매환자, 보호자,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농업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광주 광산구가 치매환자와 보호자,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오감을 깨우는 기억정원’ 농업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환자와 보호자는 치매로 인한 심리적 부담과 돌봄 스트레스, 사회적 고립감을 경험하기 쉽고, 치매 고위험군 또한 인지기능 저하와 우울감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자연 속에서 참여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인지기능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 속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향기온실과 농업테마정원에서 진행되며, ‘향기식물과 함께하는 치유산책’을 주제로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향기식물을 활용해 소품을 만들고,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팜 온실에서 미니 오이를 수확하는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이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다양한 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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