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춘국도 가평역 구간 ‘교각 방식’ 변경 건의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30 17: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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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민선 9기 국정설명회서 지역 현안 2건 정부에 요청
▲ 27일 정부서울청사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민선 9기 시장·군수·구청장 국정 설명회’에서 서태원 가평군수(사진 뒷줄 오른쪽에서 세번째)를 포함한 경기도 시장·군수들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평군이 제2경춘국도 가평역 구간의 공법 변경과 국도75호선 가평~목동 구간 4차로 확장을 정부에 건의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섰다.

가평군은 지난 27일 열린 ‘민선 9기 시장·군수·구청장 국정 설명회’에서 △제2경춘국도 가평역 구간 공법 변경 △국도75호선 가평~목동 확장사업 추진을 위한 2건의 정책 건의서를 정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서울청사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번 국정 설명회는 대통령,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공유 및 지방정부의 현안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서태원 가평군수도 설명회에 참석해 2건의 정책 건의서를 제출하고 정부의 전향적 검토를 요청했다.

가평군은 정책 건의서에서 제2경춘국도 남양주~춘천 도로건설공사와 관련해 현재 성토 방식으로 계획된 가평역 및 하색리 마을 구간을 교각 방식으로 변경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가평역은 현재 남측 출입구만 설치돼 있어 북측 출입구 개설이 가평군의 숙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해당 구간이 성토 방식으로 조성되면 향후 북측 출입구 설치를 위한 공간과 동선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가평군은 해당 구간을 ‘교각 방식’으로 변경하면 가평역 북측 출입구 개설 가능성을 보전하고, 하색리 마을 단절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도75호선 가평~목동 구간에 대해서는 기존 2차로 개량 계획을 4차로 확장으로 변경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국도75호선 마장~목동 구간은 가평읍과 북면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로, 도로 선형이 불량하고 폭이 협소해 주말과 행락철마다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다. 가평군은 4차로 확장이 이뤄지면 만성적인 교통체증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이동 편의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의 현안이 원활하게 해결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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