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서 실천으로! 2026 서울 가드닝 크루, 오래가는 정원 만든다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0-11 17: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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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24일 월드컵공원에서 청년 80명과 ‘오래 가는 정원 만들기’ 도전
▲ 2026 가드닝 크루 챌린지 포스터

서울시가 청년들과 함께 정원을 배우고, 가꾸고, 직접 만들어가는 ‘2026 서울 가드닝 크루’의 마지막 과정인 ‘서울 가드닝 크루 챌린지’를 월드컵공원에서 진행하고, 10월 12일부터 참가자 80명을 모집한다.

‘서울 가드닝 크루’는 시민이 정원을 직접 경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 대상 입문 교육을 시작으로 서울 주요 공원에서 정원에 대한 기초교육과 계획·식재·관리까지 단계적으로 경험하며 정원 활동의 기본기를 익혀왔다. 본크루 활동에서는 서울숲·보라매공원·경의선숲길 등 서울의 주요 공원을 직접 가꾸며 정원 유지관리 활동에 참여했다.

세 개의 공원에서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개소당 20~30명의 가드닝 크루들이 안전교육 및 정원유지관리 기본교육, 공원별 유지관리 실습과 아이디어 회의, 참여자 소감 공유 등의 구성으로 서울 가드닝 크루로 활동했다.

서울시는 가드닝 크루 참가자들에게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 가드닝 크루 키캡 등을 제작하여 활동 시기별로 다양한 디자인의 부속 키캡을 제공하고 빙고 미션 등을 수행하며 가드닝과 더불어 참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서울 가드닝 크루 챌린지’는 10월 17일(토)과 24일(토) 월드컵공원 메타세쿼이아길 일원에서 진행한다. 챌린지는 청년 80명이 참여해 총 76㎡ 규모의 정원을 직접 계획하고 조성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전문가와 함께 하나의 정원을 직접 계획하고 완성해 보는 실천 과정으로 미션을 완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단순히 주어진 식물을 심는 것을 넘어 대상지의 환경을 살펴보고, 어떤 식물을 어떻게 심고 가꾸어야 하는지 직접 고민하며 정원을 만들어가는 것이 과제이다.

올해 챌린지의 주제는 ‘오래 가는 정원 만들기’다. 참여자들은 ▲장소에 맞게 심기 ▲있는 것을 살려 쓰기 ▲오래 가꿀 수 있게 만들기라는 세 가지 활동원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정원을 조성한다. 기존 교목과 맥문동 등 대상지에 있는 식생은 최대한 활용하고, 식물의 성장과 향후 유지관리까지 고려해 3개 팀이 각기 다르게 정원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챌린지에 참여할 청년 80명은 10월 12일부터 16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정원과 가드닝에 관심이 있고 1·2회차 전체 일정에 참여 가능한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정원도시서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서울 가드닝 크루 티셔츠(신규 참여자에 한함), 회차별 한정 키캡 등이 제공되며 봉사활동 시간 인정과 활동실비 지급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서울 가드닝 크루는 정원을 처음 배우는 단계에서 시작해 실제 공원을 가꾸고, 나아가 시민이 직접 정원을 계획하고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활동을 확장해왔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년들이 정원을 단순히 보는 공간이 아니라 직접 가꾸고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경험하고, 이러한 경험이 일상 속 지속적인 정원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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