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사하구청장'취임100일 간의 여정'“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부터, 미래로 도약하는 사하”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0-13 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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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직통 구청장실·이동 구청장실 등 현장 소통 강화
▲ 구정성과 100일

김태석 사하구청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열악한 구 재정 여건을 냉정하게 진단하고, 구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데 구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소통행정 강화,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민이 말하면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취임 직후 구민과의 소통을 구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 두고 다양한 직접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취임 직후 16개 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차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총 33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동별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함께 논의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현장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대표적으로 ‘문자 직통 구청장실’을 운영해 구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취임 이후 430여 건의 문자가 접수됐으며 접수된 민원을 처리 절차에 따라 완료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을 주민과 직접 만나는 ‘소통데이’로 운영하고 있다. 수요일 오전에는 구민소통실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 민원을 상담하고, 오후에는 민원 현장과 현안 사업장 등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주민이 요청하면 방문·통화·직통 문자 등을 통해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 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다. 현재까지 ‘이동 구청장실’을 통해 21건의 민원을 상담하고 현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민원 처리 방식도 개선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AI 기반 스마트 민원 관리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문자로 접수된 민원을 AI가 자동으로 분류·요약하고 국민신문고 등록·조회와 처리기한 알림 등을 연계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민원 처리가 가능해졌다. 특히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자체 행정역량으로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업 현장에서 답을 찾다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은 신속하게 해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체계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기업이 경영 과정에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애로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의 건의사항을 한곳에서 접수해 관련 부서와 연계하고, 처리 과정과 결과까지 관리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현장 밀착형 기업인 간담회와 기업체 방문을 통해 기업인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기업 현장에서 제기되는 규제·행정 애로부터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까지 폭넓게 듣고,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행정에 반영하는 등 기업과 행정이 함께 지역 경제의 활로를 찾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재정안정화 착수, 미래 도약의 기반 마련
“어려운 재정부터 바로잡고, 꼭 필요한 곳에 집중한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취임 직후부터 재정안정화 TF를 출범시키며 구 재정의 체질 개선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현재 사하구의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만큼, 관행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까지 무조건 유지하기보다는 사업별 필요성과 효과를 면밀히 따져 불요불급한 지출은 줄이고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에 재원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어려운 구 재정만 바라보지 않고 국·시비 등 외부재원 확보를 통한 재원 확충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25억 6,0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선정돼 총사업비 32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 상반기 재정집행 자체평가에서는 장려상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 7,0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생활밀착 행정,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
“크고 거창한 사업보다 일상 속 불편부터 하나씩 해결”
구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당리동 일원에는 마하골 공영주차장을 준공해 주차 공간 38면을 확보했다. 하단동 강변산책로 일원에는 보행등을 설치해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했으며, 구평동 YK스틸 정류장에는 냉난방기와 온열의자, 자동문, 지능형 CCTV 등을 갖춘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다.

문화·관광 활성화, 사하의 대표 콘텐츠
“다대포의 낮과 밤을 즐기는 문화관광도시로”
다대포를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대규모 행사와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사하의 관광 경쟁력을 높였다.

지난 8월 열린 제30회 부산바다축제는 다대포해수욕장과 해변공원 일원에서 7일간 개최돼 총 13만 897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이어 개최된 제4회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에는 이틀간 6만 2,337명이 방문했으며 영화 상영뿐 아니라 레드 카펫, 토크 콘서트, 야외 소극장, 청년 마켓,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대포의 아름다운 석양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하구는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사하’라는 구정 방향 아래 재정의 내실을 다지고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주민 생활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핵심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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