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관계회복 교육연구회, AI 시대 교사의 길을 묻다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13 16:50:31
  • 카카오톡 보내기
AI 시대 교사의 역할과 관계회복 교육 함께 모색
▲ 충북교육청 관계회복 교육연구회, AI 시대 교사의 길을 묻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함께 만드는 관계회복 교육연구회(중심학교 충북예술고, 회장 황주희)가 13일 충청ICT이노베이션스퀘어 다목적실에서 AI 시대 교사의 역할과 관계회복 교육을 주제로 한 공개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연을 주관한 '함께 만드는 관계회복 교육연구회'는 충북교육청 소속 교원 22명으로 구성된 연구회로, 관계 중심 학생생활교육 실천과 교사의 관계 형성 역량 강화, 회복적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연구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교사의 본질적 역할과 학생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고, 교사의 감정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관계회복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연에는 연구회원뿐 아니라 관계회복에 관심을 가진 교장, 교감, 전문직,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교육대학교 정바울 교수는 ‘AI시대의 관계회복 속 교사의 길: 감정, 정체성 그리고 페르소나’를 주제로 강연하며 생성형 AI가 교육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일수록 학생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교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의 교사 페르소나 그리기’ 활동을 체험하며 교사로서 추구하는 가치와 학생을 대하는 태도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공업고등학교 유승희 교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나의 교사 모습을 시각화해 보니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나의 가치와 모습을 돌아볼 수 있었다.” 라며 “AI 시대일수록 학생을 공감하고 기다려 주는 교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께 만드는 관계회복 교육연구회'는 관계회복 중심 학생생활교육 실천과 회복적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관계회복 프로그램 개발과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