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치매환자 실종예방, 지역사회가 함께 나선다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18 16: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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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6년 경상북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개최
▲ 이산면 원리 다가치 문화센터에서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18일 이산면 원리 다가치 문화센터와 마을 일원에서 '2026년 경상북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영주시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실종에 대한 지역사회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종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이산면행정복지센터,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국립산림치유원, 경북전문대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행사는 치매예방 레크리에이션, 치매환자 실종예방 인식개선 교육, 배회대처 상황극, 배회대처 모의훈련, 유관기관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배회대처 모의훈련은 실제 치매환자 실종 상황을 가정해 주민과 유관기관이 배회자 발견부터 신고, 보호, 인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를 통해 기관별 역할과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실종예방 홍보관과 체험부스, 전시회,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실종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치매환자 실종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김문수 영주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의 실종은 환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큰 불안과 어려움을 주는 만큼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종예방 의식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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