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사회적협동조합 혜민서, 협동조합 고도화 지원사업 선정…병원동행서비스 수익모델화 및 돌봄 플랫폼 구축

문화 / 프레스뉴스 / 2026-07-06 16:35:25
  • 카카오톡 보내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2천만 원 확보…디지털 통합돌봄 플랫폼 구축 및 병원동행서비스 고도화 나서
▲ 동대문구청

지난 10여 년간 동대문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온 ‘사회적협동조합 혜민서’가 고도화된 ‘디지털 통합돌봄 플랫폼’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관내 사회적협동조합 혜민서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2026년 협동조합 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혜민서는 고령자 돌봄 분야에 헌신해 온 지역 대표 사회적경제기업이다. 매주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나누고 안부를 묻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 올해 5월 기준 총 483회에 걸쳐 누적 3만 3,810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돌봄의 손길을 전했다.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혜민서는 이번 공모에서 ‘병원동행서비스 고도화 및 후원 확대를 위한 디지털 통합돌봄 플랫폼 구축’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확보된 예산을 통해 병원동행서비스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홈페이지 및 SNS와 연계한 후원 시스템을 마련해 병원 동행을 ‘사회서비스형 수익사업 모델’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혜민서는 지난 7월 2일 열린 '2026년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에도 고도화 사업 선정 조합 자격으로 참석하여, ‘사회연대경제 시대, 협동조합의 새로운 역할과 과제’ 포럼에서 지역사회 돌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동대문구 ESG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혜민서가 이번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사업계획 상담을 적극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공공기관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