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한국발전 본사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9-23 16: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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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전환의 출발점에서 시민의 힘 모으기 노력
▲ ㈜한국발전 본사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

정부의 발전공기업 통합 일정에 맞춰 보령시 ㈜한국발전 본사 충남유치 민간 추진위원회가 시민의 힘을 결집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지난 7월 출범한 위원회는 시민토론회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현수막 게첨으로 여론을 결집하는 등 무엇보다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결실을 맺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5일장과 만세보령문화제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기회를 활용해 오프라인과 QR코드 접속을 통한 온라인 서명운동까지 양방향으로 추진한다.

먼저 충남의 지리적 여건과 신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성을 중점 근거로 통합 발전본사의 입지 강점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시민의 뜻을 모은 서명부를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보령은 이미 석탄화력 폐지에 따라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위기감 속에 있는 상황에서 본사 유출까지 확정된다면 에너지 전환에 따른 이중 타격을 직면하게 된다.

이에 보령시와 위원회는 본사 역외 유출 방지와 장래성 높은 산업의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시민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임완식 위원장은 “충남은 전력생산의 중심지이자 에너지 전환의 현장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며 “그동안의 희생과 발전산업의 장래성 등을 고려한다면 ㈜한국발전의 소재지는 충남이 선정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향후 대정부 촉구 집회, 시민토론회와 결의대회 등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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