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솔루션, 익산 제3산단 첨단소재 생산기지 준공

경제일반 / 프레스뉴스 / 2026-05-07 15: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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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분산액 생산기지 구축… 이차전지·디스플레이 핵심소재 공급 확대
▲ ㈜나노솔루션, 익산 제3산단 첨단소재 생산기지 준공

탄소나노튜브(CNT) 기반 첨단소재 전문업체인 ㈜나노솔루션이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디스플레이·이차전지 핵심소재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는 이번 투자가 첨단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구조 고도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현영 도 기업유치과장과 정헌율 익산시장, 김형열 ㈜나노솔루션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나노솔루션은 지난해 3월 전북특별자치도 및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총 177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27명의 신규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

새롭게 구축된 생산기지에서는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전극 소재로 활용되는 탄소나노튜브(CNT)와 기능성 분산액 등을 생산한다. 탄소나노튜브는 전기·열전도성과 강도가 우수하면서도 가볍고 유연한 특성을 지닌 첨단 신소재로, 이차전지·반도체·디스플레이·항공 등 미래 전략산업 전반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도는 이번 생산기지 구축이 도내 첨단소재 산업 생태계 강화와 미래 전략산업 연계 투자 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핵심 소재 공급망을 지역 내에 확보함으로써 관련 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열 ㈜나노솔루션 대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생산기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첨단소재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영 전북자치도 기업유치과장은 “나노솔루션의 이번 투자는 전북의 첨단소재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차전지·반도체·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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