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북대구우체국·우체국공익재단·선린종합사회복지관 ‘재가노인 밑반찬 배달 및 안부확인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24 15: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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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청·북대구우체국·우체국공익재단·선린종합사회복지관 ‘재가노인 밑반찬 배달 및 안부확인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대구 북구청은 지난 8월 24일, 저소득 재가 노인의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북대구우체국·우체국공익재단·선린종합사회복지관과 ‘재가노인 밑반찬 배달 및 안부확인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재가노인 밑반찬 지원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사회복지사가 전담해 온 밑반찬 배달 업무 일부를 우체국 집배원이 나누어 맡음으로써, 배달 인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대상자의 생활·건강 상태를 더욱 촘촘히 살필 수 있게 됐다.

협약에 따라 북구청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예산 및 행정적 지원을 총괄하고, 북대구우체국은 밑반찬 배달과 안부 확인을 담당한다. 우체국 공익재단은 배달에 소요되는 우편요금을 지원하며, 선린종합사회복지관은 밑반찬 조리·포장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재가노인 29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집배원이 당일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밑반찬 1건당 발생하는 우편요금(4,000원)은 우체국공익재단이 전액 부담한다. 우체국 집배 인프라를 활용한 이번 취약계층 돌봄 협력 모델은 대구광역시 지자체 중 북구가 최초 사례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집배원이라는 익숙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웃이 매주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핀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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