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맨홀 질식사고 근절 위해 안전 실천 선언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28 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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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구노동청·안전보건공단 ‘맨홀 질식사고 근절 선언식’ 개최
▲ 대구시, 맨홀 질식사고 근절 위해 안전 실천 선언

대구광역시는 8월 27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와 함께 공공부문 맨홀 질식사고 근절을 위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최근 지자체 발주 공사와 공공기관 하수관로·맨홀 작업 중 유해가스 중독 및 2차 구조 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공공부문의 관리체계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세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특히 맨홀 작업의 대부분이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발주·관리하는 현장인 만큼 공공부문이 맨홀 작업 시 사전작업계획서 제출과 작업 전 안전보건조치 이행여부 등을 엄격히 확인하기로 다짐했다.

참석 기관들은 작업 전 질식사고 예방 3대 기본수칙인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 ▲지속적인 환기 ▲올바른 보호구 착용 준수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대구시는 대구노동청의 ‘맨홀 질식사고 예방 전담 관리체계’에 따라 맨홀 작업 전 사전점검과 실시간 정보 공유,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 및 환기 상태 확인 등 단계별 안전조치를 이행하고 있다.

박희준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맨홀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솔선수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구시는 매월 밀폐공간 작업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입회와 합동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질식 예방 교육을 연 2회에서 월 1회로 확대하겠다. 교육 대상도 담당자뿐 아니라 수급인 근로자까지 넓혀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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