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교별 여건에 맞춰 자율적으로 진행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5-07 14:20:27
  • 카카오톡 보내기
“수업의 변화, 함께 연구하는 힘에서 시작된다”…전문적 학습공동체 확대
▲ 울산시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수업과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확대 운영한다.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교사가 혼자가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수업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울산교육의 핵심 동력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협력-성장-나눔’이라는 수업 실천 가치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연구하고 성찰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활동 공간의 확장이다.

울산교육청은 교사들이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보다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도록‘공간(시설) 자원 안내 지도’를 제작해 보급을 마쳤다.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구군청 등 16개 기관이 제공하는 82개의 공간 정보가 담겨 있어, 이제 선생님들은 학교 밖에서도 깊이 있는 연구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수업 중심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학교 관리자들의 참여도 강화했다.

올해는 ‘회복적 생활교육’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제로 4개 팀이 새롭게 꾸려졌으며, 기존 팀을 포함해 총 11개 팀, 68명의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관리자가 참여하고 있다.

관리자부터 수업 개선과 교육활동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실천 중심 연구에 앞장서, 학교 전체가 하나의 배움 공동체로 움직이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공동체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운영 기반 조성,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현장 지원, 우수 사례 공유와 현장 점검(모니터링)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초중고와 특수학교에서는 학교별 여건에 맞춰 월 4시간 범위에서 자율적인 수업 연구와 교육과정 개선 활동을 일상적으로 전개한다.

교사 대상 양성 연수를 15차시 신규 개설하고, 관리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병행해 연구의 깊이를 더했다.

오는 11월에는 ‘공감 더하기 나눔’ 행사를 열어, 현장의 우수 운영 사례를 확산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교사가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학교문화의 핵심”이라며 “교원이 수업과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해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